군수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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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에게 바란다

제목

원통에서 서화리 들어오는 길

작성자

고한라

등록일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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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g79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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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군수님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연말 몇개월 동안 원통에서 서화 들어오는 길 3-4군데가 길을 넓히고 인도도 만들었습니다
인제에서 산 4-5년간 임신과 출산을 하며 살기 좋은 인제 병원문제 아니면 너무나도 좋다 생각했는데
연말이면 꼭 도로공사를 해년마다 했고 임신하면 배가부른상태에서 지나가는 길이 울퉁불퉁하여 배가 뭉치거나 아픈경험도 많았고
아이가 돌 전에는 흔들림증후군의 위험에 마음졸이며 서화면에 살았습니다!
여태까지 그래도 군민의 생활을 위해 많이 수고해주심에 감사가 되어 불만보단 감사로 살아가자 싶었는데
이번 도로 공사는 참 질문이 많아졌습니다!
분명 많은 우리의 세금이 들어가서 만들었을텐데 어차피 만드는거 일직선이 되면 안됫을까!? 그게 아니면 아스팔트 다시 까는 곳마다 그렇게 방지턱마냥 쿵쿵 울퉁불퉁 왜이렇게 만들까?
정말 운전중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습니다 특히나 영유아와 임산부는 더 그렇구요..
그런데 이지역에 임산부와 영유아가 많은건 아시나요ㅜㅜ?
좁은길도 관리못하는데 넓으면 어떡하나 싶기도 합니다..
혹시 군청에서 서화면 운전해서 오신적 있으신가요…?
공무원분들께서 한분이라도 오셔서 새로 깔아놓은 아스팔트가 반듯하게는 안될지언정 구간구간마다 쿵쿵 울퉁불퉁한곳이 얼마나 많은지 확인좀 해주심 좋을거같습니다… 안그래도 고개가 많은 길인데 새로깔아놀은 길마저 그러니 갈때마다 걱정과 근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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