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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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에게 바란다

제목
사람중심의 행정에 반하는 공무원을 신고 합니다.
작성자
어윤준
등록일
2019-07-22
이메일
smilesite@naver.com
전화번호
공개여부
공개
처리현황
답변완료
내용
최상기 군수님 께
저는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에 사는 어윤준이라고 합니다.
저는 군수님께 저의 불쾌한 심정을 전하기 위해 인제군청 홈페이지를 방문하게 될 줄 미처 몰랐습니다. 지난 금요일(2019.07.19.15:00 경) 민원접수를 위해 인제군 기린면 행정주민센터를 방문하였던 저는 다음과 같은 일을 당하게 되고 이 일로 며칠이 지난 오늘도 아직도 놀라고 떨리는 마음을 진정할 수 없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인제군의 인사관리의 새로운 방향을 세우시고 적절한 조치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사람중심, 행복중심이라는 군수님의 인사말을 보니 더욱더 기가 찰 노릇입니다. 공무원으로서 가장 기본이 되는 사람중심의 근본을 기린면 현장에서는 철저히 외면하고 공무원이 민원인 위에 군림하여 반말을 일삼고 민원인이 요청하는 업무에 대해 신청 조차 안된다며 거부하는 처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한단 말입니까?

본인은 여유롭고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위해 올해 3월 현재의 소재지로 이전을 하고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이 곳은 이웃끼리 서로가 서로를 고발하고 고소하는 사건이 빈번하다는 사실을 이사 후 깨닫게 되었고 저도 이사 후 측량을 하면서 이웃이 사용하고 있는 제 땅의 소유권을 찾아야 하는 일이 발생되어 소유권을 요구를 하게됩니다. 그러나 이 요구로 함께 사용하고 있던 산에서 제공되는 자연약수물을 함께 사용할 수 없으니 수원지를 새로 찾던 관정을 따로 하라는 보복성 분쟁에 휘말리게 되었고 저는 생각 끝에 갈등을 최소화 하는 방안으로 그 이웃의 말대로 수원지를 새로 찾아 물탱크 공사를 따로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에 물탱크 공사를 관에 신청하기 위해 기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건축과민원을 신청하려 민원대에 앉아있던 박태성 주무관에게 물탱크 설치 관련 신청하러 왔습니다 하니 본인 혼자서 처리할 수 있는 업무가 아닌지 안에서 다른 한 사람을 데려 옵니다. 그 사람이 문제의 당사자가 되는데 제가 온 용건을 이야기 하려는데 저의 말을 다 들어보지도 않고 다짜고자 신청이 안된다며 더 이상 말을 들으려 하지도 않습니다. 여기가 도시처럼 모든 제반시설이 갖추어져 그냥 댓가를 지불하고 사용만 하는 환경도 아니고 그럼 관에 신고도 않고 아무거나 짓고 쌓고 해서 개인생활을 해도 되는 것이었습니까? 그럼 모든 부분에서 인허가가 왜 존재한단 말입니까? 최소한 그 직원이 말하는 안되는 이유는 왜 안되는지 저에게 설명도 않하고 다짜고짜 안된다로 계속 일관 합니다. 그런 태도에 저는 그 이유를 물었고 그제서야 물탱크는 건축물이 아니라서 건축신청이 안된다고 합니다. 물탱크는 건축물이 아닐 수 있으나 그 물탱크를 보호할 보호물을 짓는 것이다 해서 인제군청 담당 주무관(실명을 대고)에게 상담 및 안내를 받았다 그럼 군청 담당자는 건축물이 맞고 신고하면 된다고 하였는데 당신은 안된다하니 도대체 누구말이 맞는 것이냐 하니 그 사람은 군청 직원이 틀리고 본인 말이 맞다며 더 기세등등하게 목소리를 높이고 반발을 섞어가며 권위적으로 저의 맘을 계속 상하게 합니다.
저도 화가 났지만 똑같은 수준의 사람이 되기 싫어서 어디에든 제가 당한 이 수모를 알리기 위해 주무관님이 내게 보이는 태도의 증거확보를 위해 앞으로 녹음을 하겠습니다 했더니(그 사람은 이미 도가 넘도록 목소리 크기, 어휘 및 어투, 태도가 공무원으로서 민원인을 대하는 기본 태도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존재하지 않은 사람임을 알게됨) 그 사람은 즉시 하세요 하더니 1초도 못가 당신이 뭔데 녹음을 하느냐 경찰이냐 수사를 나왔냐 하며 더욱 언성을 높이며 완전히 이성을 잃은 태도를 보입니다. 말하지 않았냐 나에게 보이는 당신의 태도에 대해 신고를 할 것이고 증거확보를 위해 녹음을 한다고 저는 다시 한 번 확실하게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이런 수준의 사람을 공무원이라고 신뢰할 수 없어 다시 한 번 정확하게 제가 온 용건을 말하고 당신 말대로 민원접수가 안되는 것이 맞는지 묻자 접수하세요 합니다. 민원신청에 대한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적을 서식도 건네주지 않으며 처음에는 손바닥 만한 크기도 안되는 수첩을 찢어 주기에 이게 뭡니까 기본 양식 없습니까 하니 A4용지 하나 줍니다.
아니 공공기관에서 공무원이 민원신청을 하겠다는 민원인에게 백지를 주며 알아서 쓰세요 하는 태도. 이런 사람이 현재 군수님과 함께 인제군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날 제가 이런 공무원한테 이런 대접을 받을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었는지 군수님께 정중히 묻고 싶습니다. 제가 말도 안되는 민원신청을 한다고 진상을 부렸습니까? 도대체 이유가 무엇인지 정말 알고 싶습니다. 40 평생 행정업무를 보면서 이렇게 불친절하고 그 불친절로 인해 불쾌감을 느낀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민원인에게 베풀 수 있는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의되는 공무원의 친절은 도대체 어디로 간 것입니까? 대한민국은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고, 공무원은 모든 국민에 대한 봉사자 아닙니까? 국민은 당연히 공무원으로부터 친절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고, 공무원은 국민에게 친절을 베풀 의무가 있는거 아닙니까? 그 권리와 의무가 도대체 어디로 갔단말입니까? 왜 인제군에는 이런 기본권마저 존재하지 않는 것인지 정말로 궁급합니다. 그래서 인제군에서는 개인이 공무원에게 친절을 베풀 것을 요구해야 친절을 베푸는 것입니까?? 게다가 그 직원은 본인의 성명도 제대로 밝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신웅섭이라고 밝혔지만 인제군 전체 직원에 그런 이름은 없음으로 확인 됩니다. 잘못 듣고 잘못 적은 것일 수 있겠으니 군수님 이하 담당자분은 그 사람의 관등성명을 정확히 짚어 주시기 바라며, 제가 느낀 불쾌감에 대해 당사자가 직접 깊은 사과를 해줄 것을 요청하는 바이며 또한 다시는 그런 불친절을 다른 민원인에게 보이지 않도록 그 직원에 한해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줄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군을 위해 애쓰시는 군수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응원을 보낼 수 있도록 군수님의 얼굴이 될 민원응대 공무원들의 태도와 기강이 조금이라도 사람중심으로 향하도록 일침을 아끼지 말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첨부파일
답변제목
담당자
종합민원과
등록일
2019-07-24
부서
종합민원과
이메일
전화번호
내용
취하된 민원입니다.
첨부파일
부서연락처
  • 담당부서 : 종합민원과
  • 담당팀 : 민원행정
  • 담당자 : 박혜숙 ( ☎ 033-460-2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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