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인제군정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는 민간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민간단체인 용대리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해서 행사를 진행합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축제일정은 축제추진위원회에서 결정을 합니다. 하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일에 축제를 개막한 것은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다만 축제개최지인 용대리지역은 동홍천?양양 고속도록 개통이후 차량 통행량이 급감하여 지역경기가 많이 악화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현충일은 목요일이고 주말과 인접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서 부득이 현충일에 개막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개막식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시간을 갖고 대회사에서 현충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인제군청 문화관광과(033-460-2082)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