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음악학원 이상으로 아이들 음악교육에 힘써 주셨고, 왕복 40분씩 먼거리를 이동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꼭 보내고 싶었지만, 차량지원이 끊겨 아이를 보낼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제군 문화재단-희망의심포니 측에서 이러한 어려움를 적극 수렴해주셨고, 빠른 해결책을 마련하여 주셔 먼거리 아이들이 차량지원을 통해 다시 악기수업을 받으러 인제로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다양한 교육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게다가 아이에게 음악에 대한 흥미와 재능을 심어주셔 더더욱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먼 거리 지역 아이들이 차량 지원을 통해 인제에서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방도를 마련해주셔 어떤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