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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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이어온 인제의 역사를 한눈에...

조선시대의 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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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건국 이후 태조 4년(1395년)에 현재의 강원도는 강릉도라 칭하였고 효종, 숙종 시기 원양도 또는 강양도라 불렀으나 얼마 안되 강릉도로 복칭(復稱)하였다.
감영소재도를 원주에 두고 도장관으로서 감사 또는 관찰겸직 수군병마절도사를 영주케 하였는데 좌영을 춘천에, 중영을 횡성에, 우영을 삼척에 각각 설치하고 순찰사가 1년간 시기를 정하여 순회하면서 삼영과 각 부 군현(郡縣)의 제관을 감독하게 하였다.
태종 13년 계사년 10월 15일 지방제도를 개혁하면서 춘주군을 춘천군으로 개칭하고, 1415년에 춘천도호부(春川都護府)로 승격되자 인제현(麟蹄縣) 기린(基麟)은 기린현(麒麟縣) 서화현(瑞和, 瑞禾, 瑞城)은 회양(淮陽)에서 춘천도호부의 속현(屬縣)으로 있었다.

세종 6년 갑진년(甲辰年: 1424) 춘천부(春川府)에 속해 있던 서화현 이포소(伊布所)가 인제군으로 편입되었다.
현종(顯宗) 4년 계묘년(癸卯年: 1663) 양구 현감의 옥사(獄事)로 인하여 양구가 일시적으로 인제현에 영속(領屬)되었던 기록은 없으나 몇 해 후에 다시 양구현으로 환원되었는지는 뚜렷하지 않다.
고종(高宗) 32년 을미년(乙未年:1895) 5월 전국을 23부 331군으로 관제(官制)를 개정 공포하였으며 원주감영(原州監營)을 폐함과 동시에 춘천유수군(春川留守郡)을 춘천부(春川府)로 하고 도부사(道府使)를 춘천으로 옮기고 그후 감찰부(監察部)로 고쳤다.
이듬해 병신년(丙申年: 1896) 8월 4일에는 23부제를 폐지하고 전국을 13도로 개편하였는데 이때 영동의 강릉부와 영서의 춘천부를 통합 강원도라 칭하고 춘천에 감영을 두었다.
인제도 이 당시 군(郡)으로 승격이 되었으며, 같은 해 8월 29일 신관제(新官制) 시행에 의하여 현내면(縣內面) 동면(東面) 남면(南面) 북면(北面) 서화면(瑞和面) 5개면을 관할하게 되었다.
1906년 10월에 춘천군에 속해 있던 기린면은 강릉군 내면의 내3리(龍淵洞, 美山洞, 如車洞, 鵝溪洞, 坊內洞, 城內洞)을 병합하여 인제군으로 편입이 되었으며, 인제군 현내면을 군내면(郡內面)으로 개칭하였다. 당시 도에는 감찰사(監察使:現 道知事) 군에는 군수(郡守)를 두었으며 같은해 11월에는 각 면에 집강(執綱: 現 面長)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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