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건강정보 > 질환별 건강관리 > 당뇨병

당뇨병


본문 바로가기 초점을 받기위한 요소

당뇨병

당뇨병

당뇨병의 정의

당뇨병이란 소변에 포도당이 나온다는데서 그 이름이 유래된 병으로,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혹은 분비되는 인슐린이 체내에서 적절하게 작용되지 못함으로써 초래되는 고혈당증이다. 소변으로 포도당이 나오는 것은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가 높아 걸러내야 하는 포도당의 양이 신장의 재흡수 능력보다 많기 때문이다.포도당은 우리가 먹는 밥, 빵, 감자 등 탄수화물의 기본 성분인데, 우리가 음식을 먹게 되면 음식 중의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소화관을 통하여 몸안에 흡수된 후 포도당, 지방산, 아미노산 등의 기본 성분의 상태로 각 세포, 조직에 공급되며, 이중 대표적인 것이 포도당이다. 자동차가 움직이는데 휘발유가 필요하듯이 사람이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혈액 속의 포도당이 세포 하나하나에 들어가서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원이 되어야 한다. 포도당이 우리 몸의 각 세포에서 이용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라고 하는 호르몬이 필요한데, 이 인슐린은 우리 몸안에 있는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만들어 진다. 자동차의 연료 탱크에 휘발유가 많더라도 엔진으로 가는 길이 막혀 있으면 자동차가 움직이지 못하듯이 몸 안에 인슐린이 모자라면 흡수된 포도당은 이용되지 않고 혈액 속에 쌓여 소변으로 넘쳐 나오게 된다.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은 이와 같이 인슐린이 부족하여 포도당의 이용이 잘 안되게 되는 병으로 실제로는 병의 종류에 따라 인슐린이 모자라는 정도가 다를 수도 있으며, 포도당 이외에도 지질과 단백질 등 다른 영양소의 대사에도 이상을 가져오는 만성질병이다. 당뇨병의 근본원인은 아직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 체질을 갖고 있는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마주치는 여러 환경의 원인이 더하여져서 발생한다고 한다. 이러한 환경인자에는 비만, 노화, 임신, 감염, 수술, 스트레스, 약물남용 등을 들 수 있다. 즉, 당뇨병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여 나타나는 것이다. 한 연구에 의하면 부모가 모두 당뇨병인 경우 약 30%의 자녀가, 부모 중 한 사람만 당뇨병인 경우 약 15%의 자녀가 당뇨병에 걸린다고 알려져 당뇨병에 유전성이 있음은 분명하다.

당뇨병의 분류
케톤산증이란

혈액중에 케톤체가 축적되고 요 중에 나타나는 증상. 호흡에서 달콤한 아세톤 냄새가 나는것이 특징.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이 사용안되고 지방이 사용되어 그 대사산물로 케톤이 혈액에 쌓여서 나타난다.

제1형 당뇨병(인슐린의존성 당뇨병)

제 1형 당뇨병은 췌장세포의 자가면역성 파괴로 인하여 초래된다. 유전적 소인을 가진 사람이 환경적 요인이 있을 때 자가면역이 활성화되어 췌장 베타세포의 파괴가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느 나이에서나 발병할 수 있으나 대부분 30세 이전에 발병하고, 심한 체중감소, 다뇨, 다음 등의 증상이 급격하게 발생하고, 케톤산증(diabetic ketoacidosis)에 빠지기 쉽다. 케톤산증의 예방과 생존을 위해 인슐린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면 혼수와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제2형 당뇨병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제 2형 당뇨병 환자는 대부분 인슐린 저항성이 있고, 상대적 인슐린 결핍을 보인다. 따라서 인슐린 치료가 꼭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케톤산 혈증의 발생은 극히 드물며, 감염 등의 심한 스트레스가 있을 경우에 케톤산증이 나타날 수 있다. 보통 30세 이후에 발병하나 그 이전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전체 당뇨병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진단시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흔하며, 이미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도 20% 가까이 된다. 비만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발병 위험도는 나이, 비만도, 운동부족에 비례하여 증가된다. 제1형 당뇨병에 비하여 더 강한 유전적 소인을 가지나 그 유전적 소인의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차성 당뇨병

β-세포의 유전적 결함, 인슐린 작용의 유전적 결함, 췌장의 미만성 손상을 초래하는 질환(췌장염, 췌장외상, 췌장암 등), 내분비 질환, 감염증 등에 의해 초래되는 당뇨병이 이에 속하며, 이 외에 약물 및 화학물질 매개성 당뇨병, 드문 형태의 면역매개 당뇨병, 당뇨병을 동반하는 기타 유전 증후군도 이에 해당한다.

임신성 당뇨병

임신중에 처음으로 당뇨병이 발병된 경우로 당뇨병이 있는 여성이 임신한 경우는 임신성 당뇨병에 포함되지 않는다. 임신성 당뇨병은 당뇨병 발생(특히 2형) 위험을 증가시킨다.

내당능 장애와 공복혈당 장애

내당능 장애와 공복혈당 장애는 정상과 당뇨병의 중간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임신기가 아니면 내당능 장애나 공복혈당 장애는 임상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 볼 수는 없으나 향후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발생의 위험인자로 작용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병의 증상
소변을 자주 본다. (다뇨(多尿))

혈액속에 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 나가게 된다. 이때 포도당이 물을 많이 끌고 나가게 되기 때문에 소변의 양이 늘어나고 또 자주 보게 되는 것이다.

물을 많이 마신다. (다음(多飮))

소변을 많이 자주 보기 때문에 몸 안에 수분이 모자라게 되어 목이 타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다식(多食))

당뇨환자는 혈액 속의 당은 많이 있지만 인슐린이 부족해서 섭취한 음식물이 열량원으로 충분히 이용되지 않으므로 허기가 져서 자꾸 먹게 된다.

체중감소

포도당의 이용은 안되고 소변으로 빠지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오히려 체중은 줄어든다.

피로감

신체는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이용하지 못해서 기운이 없게 된다.

발병 초기에는 아무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아래의 경우 주기적으로 당뇨병에 대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 40세 이상으로 매우 비만한 사람
  • 가까운 친척 중에 당뇨병이 있는 사람
  • 식욕에 비해 이유없이 체중이 많이 감소한 환자
  • 이전의 분만시 4kg 이상의 큰 아이를 낳았던 사람
  • 고혈압약(혈압강하제)이나 신경통약을 오랫동안 복용한 사람
당뇨병의 진단
요당검사

소변에서 당의 존재를 알아보는 방법으로 피를 뽑지 않아도 되므로 편리하기는 하나 정확하지는 않다. 보통 혈당이 180mg/dl (피 100cc에 포도당이 180mg)이상인 경우에만 소변으로 당이 나오므로 초기의 심하지 않은 당뇨병 환자는 놓치는 수가 있다. 한편 사람에 따라서는 혈당이 높지 않으면서도 소변에 당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혈당검사를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혈중 포도당 농도가 200mg/dL 이상이고 당뇨병의 전형적인 임상증상이 있는 경우

혈당검사

당뇨병의 진단 검사는 선별검사에서 양성일 때, 당뇨병의 증상 및 증후(다음, 다뇨, 다식, 체중감소)가 있을 때, 요당의 출현 또는 무작위 혈당 검사시 애매하게 혈당이 상승되어 있을 때 시행한다. 임신부 이외의 성인에서는 다음 중의 하나를 만족하면 당뇨병으로 진단된다. (ADA 진단기준, 1997) 혈중 포도당 농도가 200mg/dL 이상이고 당뇨병의 전형적인 임상증상이 있는 경우 8시간 공복 후 혈당이 126mg/dL 이상인 경우 경구 당부하 검사시 식후 2시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표준포도당 부하검사

아침공복시에 혈액을 채취한 후 포도당을 75g 경구 투여하고 1시간, 2시간후의 혈당을 측정한다.

당뇨병의 진단
표준포도당 부하검사

아침공복시에 혈액을 채취한 후 포도당을 75g 경구 투여하고 1시간, 2시간후의 혈당을 측정한다.

시간 정상 내기능장애 당뇨병
공복 109이하 110~125 126이상
1시간 180이하 200이상 200이상
2시간 140이하 140~199 200이상
당뇨의 치료

당뇨병의 치료방법으로는 식사요법, 약물요법, 운동요법이 있으며, 각 개인의 증세에 따라 적절한 방법은 주치의와 상의하여 결정해야 한다. 이중 식사요법은 당뇨관리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치료법으로 운동요법이나 약물요법을 하는 경우라도 꼭 병행해서 실시해야 한다.

치료의 원칙
정상 혈당치의 유지
우선 식사, 운동, 인슐린, 약물 등과 혈당과의 관계를 알고 환자 자신이 요당이나 혈당을 측정해 보아서 자신의 몸 상태를 판정할 수 있어야 올바른 치료를 할 수 있다.
표준체중과 정상혈압의 유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에서는 흔히 표준체중이 유지되지 안아 효과적인 혈당조절에 실패하기 쉬우므로 자신의 표준체중을 계산해 보고 표준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에게 흔한 고혈압은 심장의 합병증을 악화시키기 쉬우므로 혈압을 잘 조절해야 한다.
혈중 정상지질(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의 유지
최근에는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환자에게서 고지질혈증, 고혈압, 비만 등이 같이 생기기 쉬워 고지질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정상지질(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의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당뇨병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당뇨병의 여러 증상과 급성 및 만성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하여 일생동안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데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혈당을 계속적으로 정상화시키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당뇨병의 식사요법 기본원칙

식사요법은 음식을 무조건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것이 아니고 각 개인의 요구량에 맞는 음식의 양, 종류 및 섭취시간을 적절히 조정함으로써 음식섭취를 통한 혈당의 상승을 최대한 억제하는 방법이다.

적절한 혈당과 혈중지질의 유지
섭취하는 음식과 운동, 그리고 체내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균형을 이루어 혈당과 혈중지질이 가능한 한 정상에 가깝게 유지되게 해야 한다.
(출처: Sandes P, et al. The Handbook of Medical Nutrition Therapy, Helm Seminurs & Publishing, 4:22, 1996
  • 혈중 콜레스테롤치 : 200mg/dl 이하
  • LDL-콜레스테롤치 : 130mg/dl 이하
  • HDL-콜레스테롤치 : 35mg/dl 이상
  • 중성지방 : 150mg/dl 이하
  • 혈압 : 130/85mmHg 이하
(출처: 당뇨병교육지침서 제1판, 대한당뇨병학회, 1999)
바람직한 체중의 유지
과다한 체중은 당뇨병을 악화시키고 고혈압과 심장질환의 위험성도 높이게 된다. 바람직한 체중을 유지할 때 우리의 몸은 인슐린을 알맞게 생성하고 사용하게 되므로 적당한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여 바람직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합병증의 지연 및 예방
혈당을 정상범위로 조절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면 당뇨병성 신증,망막증,신경장애 그리고 동맥경화증 등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정상 혈당치의 유지
  • 고혈압
  • 염분 섭취를 제한
  • 고지혈증
  • 계란노른자, 오징어, 내장류 등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 제한
  • 간염
  •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충분히 섭취
  • 신부전
  • 단백질 식품을 제한
  • 통풍, 고뇨산혈증
  • 퓨린이 많이 함유된 내장류, 고등어, 정어리 등 제한
  • 좋은 영양상태의 유지
당뇨의 합병증

당뇨병 관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당뇨병의 여러 증상과 급성 및 만성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하여 일생동안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데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혈당을 계속적으로 정상화시키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당뇨합병증은 오랜기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만성 합병증과 갑자기 발병하는 급성 합병증으로 크게 나눈다

만성 합병증
눈 합병증
당뇨병성 망막증은 비증식성 망막증과 증식성망막증으로 분류한다. 비증식성 망막증은 서서히 발생되어 점차적인 시력감퇴가 일어나며 망막의 조그만 혈관들이 약해져서 혈청이 누출되고 혈관이 막혀서 영양공급이 중단되는 상태이다. 증식성 망막증은 혈액순환이 나쁜곳에서 신생혈관이 생기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새혈관으로부터의 출혈이나 망막박리에 의해 실명하게 되는 무서운 합병증이다. 이와같은 망막증을 예방하고 일단 발생한 망막증의 진행을 막는데는 철저한 혈당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일단 발생한 망막증에 대해서는 레이져 광선을 이용한 광응고요법을 시행할수 있는데 적절한 시기에 잘 치료하면 실명률을 현저히 감소시킬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이 3년 이상 경과된 환자에서는 규칙적인 안과전문의(특히 당뇨병 관련 망막전문의)에 의한 망막검사가 필수적이다.
신장 합병증
당뇨병성 신장합병증은 고혈당으로 유발되는 대사장애에 의해 신장의 사구체들이 손상됨으로써 발생한다.당뇨병성 신장합병증의 초기에는 자각증세가 전혀 없으므로 매년 단백뇨 검사나 사구체 여과율 등의 검사를 시행하여 신장기능의 정확한 평가를 하도록 해야한다.
  • 초기신증시 : ☞ 혈당과 혈압을 잘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 만성신장합병증시 : ☞ 염분을 제한하고 단백질을 제한(0.8g/kg IBW)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경 합병증
오랜 고혈당은 신경섬유와 신경섬유를 싸고 있는 막을 손상시킨다. 손상된 신경은 전기적인 신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감각 소실이나 지각과민 또는 통증을 유발한다.
  • 말초신경병증 : 당뇨병 환자의 만성 합병증중 환자가 불편을 느끼는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주로 발, 다리의 여러개의 말초신경에 장애가 발생된다. 양쪽 발, 다리가 화끈거리거나 저리고, 뜨끔뜨끔하거나 조여드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되며, 심해지면 감각도 없어진다.
  • 자율신경병증 : 자율신경장애로 발한증, 무한증, 기립성 저혈압, 위부전, 마비에의한 구토와 복부 팽만감, 변비, 설사,배뇨곤란, 성기능장애등의 증상들을 나타낼 수 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혈당 조절을 철저히 하면 대부분 수개월 내에 회복되기도 하나 신경 변성에 의한 신경병증은 증세가 호전되어도 신경의 기능자체는 대개 더욱 악화한다.
심혈관계합병증
당뇨병 환자의 주된 사망원인은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이며 이는 동맥경화증에 의한다. 동맥경화증은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정상인에 비해 젊은 나이에 발생하고 이의 위험인자로는 당뇨병외에도 흡연, 고혈압, 비만 및 고지혈증 등이 있다.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당뇨병이 있는 환자는 특히 이와 같은 인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한다. 즉 금연, 고혈압과 비만의 조절, 지질대사의 개선이 중요한 치료목표가 된다.
구강영역 합병증
당뇨환자에게 충치, 치주질환이 잘 생길 수 있으므로 구강관리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당뇨병성 족부병변
당뇨병환자의 족부병변은 동맥경화증에 의한 혈류 감소, 신경병증에 의한 감각신경의 기능감소로 인해 계속되는 외상과 이에 따른 세균감염으로 발생한다. 침입한 세균은 급속히 퍼져 발가락이 썩는 괴저로 진행하기도 한다. 당뇨병성 괴저는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고 점점 퍼져 때에 따라 종종 발목이나 무릎을 절단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따라서 당뇨병성 족부병변은 예방을 위한 철저한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
급성합병증
고삼투 고혈당 비케톤성 혼수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을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주로 제 2형 당뇨환자에게 발생 한다. 과식, 인슐린 부족, 감염증 등이 원인이 되며 케톤은 상승하지 않으나 혈당이 매우 높다. (600㎎/㎗이상) 수주간 지속되는 갈증, 다뇨, 체중감소, 쇠약감, 시력장애 및 뇌졸중, 신기능 부전과 같은 동반 질환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탈수현상으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목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하며 심한 구토, 설사가 동반된 경우에는 몸안의 염분까지 모자라게 되므로 소금물을 타주거나 정맥주사가 필요하다. 평소보다 자주 혈당을 검사하여 너무 높거나 집에서 간호하기 어려운 때에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케톤산혈증(당뇨병성 산혈증)
제 1형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을 중단하면 케톤산혈증이 발생한다. 인슐린이 부족할 경우 혈당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대신 지질이 이용되어 케톤체가 발생한다. 이 결과 혈액이 산성화되고 심해지면 혼수에 빠지게 된다. 증상으로는 구토, 복통, 체온감소, 탈수, 의식 둔화 등이 있다.
저혈당증
저혈당이란 증상이 있으면서 혈당이 80mg/㎗이하로 떨어지거나 증상과 상관없이 70㎎/㎗로 떨어질 때를 말하며 혈액속의 포도당 농도가 필요한 양보다 오히려 모자라는 상태이다. 저혈당이 나타나는 원인은
  • 인슐린 주사시 처방받은 용량보다 많이 맞거나 경구 혈당강하제를 너무 많이 쓴 경우,
  • 식사량이 갑자기 적어지거나 식사시간이 늦어진 경우,
  • 운동량이나 일을 갑자기 많이 했을 때 나타난다.
초기 증상은 공복감, 온몸이 떨림, 기운이 없으며, 식은 땀, 불안감, 악몽, 두통, 어지러움, 피로, 손발 저림, 가슴 두근거림 등이고,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에는 완전히 의식을 잃을 수 있다. 저혈당 예방을 위해 인슐린 주사를 맞거나 경구혈당강하제를 쓰는 당뇨병환자는 항상 일정한 식사량을 유지해야하며 절대로 거르면 안된다
저혈당이 발생한 경우에는 간단하고 빨리 효과가 나타나는 단음료수나 음식을 먹거나 마시게 한다. 보통 반컵정도의 사이다나 콜라, 반컵의 오렌지쥬스, 각설탕 2개, 알사탕 2∼3개, 꿀이나 시럽은 1큰술 정도면 회복된다.
단, 의식이 없을 경우 무리하게 설탕물을 먹이다가 흡인성 폐렴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 포도당 주사를 맞도록 한다.
식사요법
식사의 기본 원칙
  • 정해진 양만큼
  • 규칙적으로
  • 골고루 먹는다.
하루 필요 열량의 산출
표준체중 구하기 자신의 키와 체중을 정확하게 측정한 후 다음 공식에 따라 표준체중을 구한다.
  • 남자 = 키(m) × 키(m) × 22
  • 여자 = 키(m) × 키(m) × 21
비만도

식품교환표를 이용하여 하루 섭취해야 할 음식의 양과 종류 결정 (출처:당뇨병식사요법 지침서 제2판, 대한당뇨병학회 1995)

활동량 구분
활동량구분을 활동정도의 예를 가벼운 활동, 보통 활동, 힘든 활동 순으로 알려드립니다.
구분 활동정도 예
가벼운활동 앉아서 하는일, 사무직일, 타이핑치기 등
보통 활동 보통 속도로 걷기, 빨래, 청소, 아이보기, 경공업, 가사노동, 어부일
힘든 활동 등산, 무거운짐 운반, 빠르게 달리기, 농사일, 광산일, 운동선수, 철강공일
비만도와 활동량에 따른 적정 열량 구하기
비만도와 활동량에 따른 적정 열량 구하기를 곡류군, 어,육류국, 채소군, 지방군, 우유군, 과일군 순으로 알려드립니다.
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 지방군 우유군 과일군
저지방 중지방
1000 4 1 2 7 2 1 1
1100 5 1 2 7 2 1 1
1200 5 1 3 7 3 1 1
1300 6 1 3 7 3 1 1
1400 7 1 3 7 3 1 1
1500 7 2 3 7 4 1 1
1600 8 2 3 7 4 2 1
1700 8 2 3 7 4 2 2
1800 8 2 3 7 4 2 2
1900 9 2 3 7 4 2 2
2000 10 2 3 7 4 2 2
2100 10 2 4 7 4 2 2
2200 11 2 4 7 4 2 2
2300 12 2 4 7 4 2 2
2400 12 3 4 7 5 2 2
2500 13 3 4 7 5 2 2
식품교환표를 이용하여 하루 섭취해야 할 음식의 양과 종류 결정
  • 식품교환표 :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섭취하고 있는 식품들을 영양소의 구성이 비슷한 것끼리 6가지 식품군으로 나누어 놓은 표.
  • 6가지 식품군은 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 지방군, 우유군, 과일군이며 균형 잡힌 식사가 되기 위해서는 6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한끼의 식사량에 맞도록 3끼로 나누어 준다.
  • 예 : 1800cal 식사의 경우
    단위수 아침 간식 점심 간식 저녁 간식
    곡류군 8 2 . 3 . 3 . .
    어육류 저지방 2 . . 1 . 1 .
    중지방 3 1 . 1 . 1 . .
    채소군 7 2 . 2 . 3 . .
    지방군 4 1 . 1.5 . 1.5 . .
    우유군 2 . 1 . 1 . . .
    과일군 2 . . . 1 . 1 .

    (출처 :식품교환표 대한영양사협회,대한당뇨병학회,한국영양학회, 1995)

올바른조리방법
  1. 1) 조리시에는 설탕의 사용을 가급적 피하도록 한다. 설탕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므로 당뇨병환자들은 조리시에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혈당을 낮추어줄 수 있다. 설탕 대신 식초, 겨자, 계피, 후추, 생강 등의 향신료나 양념류를 적당히 이용하여 음식의 맛을 내도록 한다.
  2. 2) 다양한 식품을 선택하고 신선한 제철음식을 준비하고 가공식품은 가급적 피하도록 한다.
  3. 3) 고기류는 기름을 떼어내고 닭고기는 껍질을 벗긴 후 조리하도록 한다.
  4. 4) 기름사용이 많은 튀김, 전 대신 가급적이면 구이, 찜등의 조리법을 활용한다.
특별한 경우의 식사법
외식시 주의 사항
  1. ① 아침 식사는 반드시 섭취하며, 가급적 외식의 횟수를 줄인다.
  2. ② 과식하지 말고 본인의 허용 열량에 맞는 음식을 선택한다.
  3. ③ 외식에서 부족한 식품은 다른 끼니에 보충하도록 한다.
  4. ④ 다양한 식품선택으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도록 한다.
  5. ⑤ 동물성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의 선택을 피한다.
  6. ⑥ 자극적인 음식, 짠 음식, 지나치게 단음식은 피한다.
  7. ⑦ 외식시에는 모든 식품군이 골고루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식사하도록 한다.
  8. ⑧ 기름이 많은 음식(튀김, 중국요리 등), 성분을 알 수 없는 음식은 가급적 피한다.
외식의 열량
외식의 열량을 칼로리, 음식명 순으로 알려드립니다.
칼로리 음식명
250이상 ~ 300 미만 김밥, 김치전, 생등심구이, 전복죽
350이상 ~ 400 미만 녹두전, 불고기(1인분), 햄버거(데리버거) 고기만두, 생선초밥
400이상 ~ 450 미만 사발면(육계장), 햄버거(불고기버거),김초밥, 된장찌개
450이상 ~ 500 미만 수제비, 사골, 장터국수
500이상 ~ 550 미만 김치찌게*, 메밀국수, 물냉면, 설렁탕*, 칼국수, 육개장*
550이상 ~ 600 미만 대구매운탕, 불낙전골, 비빔냉면, 사발면(왕뚜껑), 유부초밥, 진곰탕, 짬뽕, 회냉면, 회덮밥
600이상 ~ 650 미만 갈비탕*, 갈비구이(1인분), 돌냄비우동, 순두부백반*, 비빔밥
650이상 ~ 700 미만 김치볶음밥, 카레라이스
700이상 ~ 750 미만 오므라이스, 짜장면
800이상 ~ 850 미만 도시락(일식형), 중국식 볶음(짜장소스포함)
850이상 ~ 900 미만 삼계탕
900이상 ~ 950 미만 안심스테이크, 생선까스
950이상 ~ 1000 미만 함박스테이크
1000이상 ~ 1,050 미만 돈까스, 보쌈
1,050이상 ~1,100미만 정식
1,100이상 ~ 1,150 미만 피자(regular)

공기밥 포함 출처:당뇨병식사요법 지침서 제2판, 대한당뇨병학회 1995)

아픈날의 관리
  1. 1. 부드럽고 소화하기 쉬운 음식으로 먹도록 한다.(예: 야채죽, 커스타드크림 등)
  2. 2. 음식을 먹을 수 없다고 하더라도 인슐린이나 경구혈당강하제를 중단하면 안된다. 감기, 감염증, 상처, 고열, 설사는 물론 수술이나 스트레스 등도 혈당에 영향을 미쳐 인슐린 필요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3. 3. 혈당검사를 4시간 간격으로 하여 고혈당이나 저혈당에 즉각 대처해야 한다.
  4. 4. 제 1형 당뇨병환자라면 소변의 케톤 검사를 4시간 간격으로 한다.
  5. 5. 토하거나 설사가 있는 경우에는 미음이나 음료를 섭취하여 칼로리를 보충하고 탈수 현상을 막도록 한다.(예: 오렌지주스, 탄산음료, 고기국물, 잣미음, 깨미음 등)
  6. 6. 휴식을 취하고, 운동은 삼가한다.
  7. 7. 계속 문제가 되면 의사선생님을 찾아가도록 한다.
운동할 때

혈당관리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면 규칙적인 운동에 의해 혈당조절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매일 일정시간, 같은 정도의 운동은 따로 보충간식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특별한 운동을 할 경우에는 하루 열량만으로는 불충분하므로 운동량, 운동시간에 따라 보충간식을 먹어야 한다.

(출처 : 임상영양 관리 지침서 개정판, 1999)

혈당이 250mg/dl 이상일 때는 소변에서 케톤이 나오는지 확인하고 케톤 존재시 운동을 하지않는다. 300mg/dl이상일때는 혈당이 좋아질 때까지 운동하지 않는다.

운동할 때에 관한 정보를 운동종류, 혈당(mg/dl), 보충간식
운동종류 혈당(mg/dl) 보충간식
가벼운 단시간 운동
(예: 30분 이하의 걷기,자전거 타기)
100미만 과일 1단위(또는 곡류 0.5단위)
100이상 추가 당질 필요없음 (개인적인 차이는 있다.)
중정도 운동
(예: 1시간 정도의 청소, 테니스, 수영, 자전거타기, 정원 손질, 골프)
100미만 우유 1단위(또는 과일1단위) + 곡류 0.5단위
100~180 과일 1단위(또는 곡류 0.5단위)
180 이상 간식이 필요하지 않음 (개인적인 차이는 있다.)
심한 운동
(예 : 1~2시간 이상의 축구, 농구, 자전거, 수영, 라켓볼 등)
100미만 우유 1단위 (또는 과일 1단위)+곡류1단위
100~180 우유 1단위(또는 과일 1단위)+곡류0.5단위
180이상 곡류 0.5단위
여행갈 때

혈당 관리만 잘 한다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다.

  1. 1. 함께 가는 사람들에게 당뇨병이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2. 2.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의하도록 한다.
  3. 3. 외국으로 여행할 때 그 지역의 풍토병에 대한 예방주사를 맞거나 약을 복용한다.
  4. 4.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을 가지고 간다.
  5. 5. 인슐린주사, 혈당검사기구 등 필요한 물건들은 충분히 챙겨 간다.
  6. 6. 여행을 떠나면 식사시간이 늦춰지거나 평상시보다 활동량이 많아져 저혈당이 자주 올 수 있으므로 저혈당 간식을 충분히 챙겨 가도록 하며 휴대하는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도록 한다.
  7. 7. 여행시 물을 바꾸어 먹음으로써 일어날 수 있는 설사를 막기 위해 가능한 한 물은 끓여 먹도록 하며, 음료 선택시에도 주의하도록 한다.
만족도 조사

페이지 평가

이 페이지 정보가 도움이 되셨나요?